이렇게 살라 하네
이렇게 살라 하네
최용완 05.01.11
나를 기르시며 바르게 살라 하고
하늘이 푸르면 높이 날라고 하네
학교에 다니며 공부 잘하고
장터에 가게 차리면
돈 많이 벌라 하네
어느 날 삶 속에 서릿발 내려치니
갈 길 먼 언덕 위에 나 홀로 서게 되고
찬바람에 휩쓸려 무릎 꿇어 눈 감으니
저 깊은 곳에 내려가 살라 하네
태어나서 소리 내어 울던 아기가
떠나면서 웃음 짓는 어르신 되라 하네
이렇게 살라 하네
최용완 05.01.11
나를 기르시며 바르게 살라 하고
하늘이 푸르면 높이 날라고 하네
학교에 다니며 공부 잘하고
장터에 가게 차리면
돈 많이 벌라 하네
어느 날 삶 속에 서릿발 내려치니
갈 길 먼 언덕 위에 나 홀로 서게 되고
찬바람에 휩쓸려 무릎 꿇어 눈 감으니
저 깊은 곳에 내려가 살라 하네
태어나서 소리 내어 울던 아기가
떠나면서 웃음 짓는 어르신 되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