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인류의 사춘기

원래 사이트에서 비공개였던 글입니다.

칭기즈칸의 세계제국

오랜 세월을 지나며 해안의 농경문화에서 시작하여 내륙의 유목문화로 변하였다가 다시 두개의 문화가 결집하여 융합된 동아세아의 문화는 사계절에 적응하여 완벽한 문화와 문명을 이루었다. 당나라(AD618-907)의 동아세아문화는 편리한 비단길을 따라 서남아세아와 유럽에 지출하고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대륙에까지 연결되는 세계대제국의 문화와 문명이었다. 당나라가 300년을 집권한 후에 동아세아는 북에는 만주족이 지배하는 금나라, 그리고 남에는 송나라 양자강 문화가 성장하였다. 북에서 성장해온 몽골국은 같은 동이족의 후손 금나라와 경쟁을 해오다가 남머지 만주지역과 티벳트지역에 같은 혈연의 민족들을 통합하여 드디어 동아세아 세력이 세계를 정복하는 역사에 나선다.

1167년에 태무진(칭기즈칸)이 태어난 몽골사회는 유목사회의 인구증가에 따라 음식을 생산하는 유목토지를 확보하기위한 끊임없는 전쟁과 고난의 시기였다. 같은 혈연의 만주민족 이웃나라인 동쪽에 금나라와 남쪽에 우이거국의 압력을 계속해서 받고 있었다. 어려서부터 풍운아로 자라난 태무진은 군사들을 모아 경쟁에서 승리하여 정복하고 소유하는 즐거움을 길렀다. 30대 나이에 몽골국을 통일하고 42살되는해인 1209년에 황하 상류에 옛 당나라의 부귀를 포함하고 있는 우이거국을 정복하고 재원을 확보한다.

1215년에 황하 하류에까지 옛 한나라의 부귀를 포함하는 금나라를 정복하여 언어가 통하는 삼국을 통합한 몽골대국을 확립하였다. 곧 이어서 1918년에 옛 페르시아 문화지역인 파키스탄지역과 카스피안해지역 동유럽에 침공해 들어갔다. 계속해서 1223년에 옛 로마의 영역인 흑해주위를 정벌하고 군사력은 막강한 무기와 노동력을 구비한 최강의 능력을 구비하였다. 지도채제를 아들과 친족들에게 인계하면서 건강이 약해지는 동안 태무진은 지금의 몽골고향 카라코럼에 돌아와 향년 60세 되는 해 1227년에 동아세아 만주지역에서 동유럽 흑해지역에 이르는 대제국을 세워 아들 오고다이칸과 친족들에게 맏기고 세상을 떠났다.

칭기즈칸이 기마병을 대리고 달리던 대륙횡단의 길은 선조들 훈족이 이미 로마를 멸망시킬 때 열어놓은 큰길이었기에 5년 동안에 서남아세아와 동유럽을 장악하는 거사를 쉽게 이룰 수 있었다. 부친의 거사를 이어받아 유럽에 돌아온 오고다이칸은 1230년에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에 백인들의 근거지인 남부유럽을 공략하고 1236년에 6년 동안 동유럽일대를 샅샅이 노략질을 하였다. 같은때 티벹, 월남, 동인도를 공략하였다.

한반도에는 1231년에 고려의수도 개성을 함락하고 1260년에 동경(경주)을 점령하고 1274년과 1281년의 두 차례에 거처서 일본침공을 시도하였으나 해풍에 고난을 겪고 실패하였다. 이때부터 한국의 문화권에 속해왔던 일본문화는 독자적으로 한국이 가졌던 당송문화를 보존하였고 한반도는 대륙문화의 변화에 따라 당송문화경향에서 원명문화경향으로 변조되었다.

1254년에 유럽에 중세기문화에 주류역할을 해온 천주교는 위협을 느꼈고 로마의 교황청에서 몽골수도 카라콜럼에 사자를 보내어 교황청 보호요청을 청원하였다. 1258년에 바그다드, 터키, 그리고 지중해연안 일대를 공략하였다가 1260년에 칭기즈칸의 손자 쿠빌라이칸이 집권하여 34년 동안 동남아세아 섬나라들과 인도의 남부와 스리랑카를 점령하고 서남아세아와 유럽에 영토를 더욱 확장하고 모든 피침략국으로 부터 조공을 바치게 하여 국호를 원나라로 칭하였다. 수도를 대도(북경)으로 천도하여 자금성을 증축하고 당나라 때 장안에서 누리던 세계의 수도를 다시 세우고 세계문화와 문명의 중심지를 다시 이루었다. 로마제국과는 비교가 안 되는 더 큰 제국을 세웠음은 세계가 오래 동안 아세아인들의 영역이였기 때문이다.

유럽국가들이 조공을 바치고 세계 각대륙에서 상인들이 왕래하였다. 그들 중에 로마교황의 서신을 가지고 찾아온 말코폴로 부자는 쿠빌라이칸의 신하로 일하고 모국을 왕래하면서 동아세아의 문화와 문명을 서유럽에 소개하였다. 유럽은 아직 동전을 사용하는데 몽골은 종이돈을 사용하는 등의 선진국 환경이 그들에게는 놀라웠다.동아세아에는 옷감을 솜, 누에 실, 양털로 짜서 입고 종이와 목판인쇄가 발달하여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이러한 문화와 문명이 그들에게는 신기한 현상이었다.

해양산업이 왕성하고 세계지형을 탐험하여 항로를 개발하여 대륙들과 섬나라에서 조공을 받았고 말코폴로가 스리랑카에 방문하여 몽골의 세금을 받아 왔다. 북경에서 동인도를 연결하는 육로와 해로는 일직부터 동아세아와 인도사이에 도교, 유교, 불교, 등의 청치, 종교, 경제가 연결된 동아세아와 남아세아의 통로였었다. 이 길은 동아세아에서 유럽으로 연결하는 비단길이 있기 이전에 개통되었고 황하와 양자강을 연결하는 인조운하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먼저 발달된 농경문화와 유목문화의 연결이었음을 보여준다. 그 후에 명나라 때 세계 항해지도를 작성하여 나침판과 함께 동아세아 항해기술이 유럽에 분포되는 결과를 가져와 서유럽에 해양산업이 촉구되었다.

몽골 군사들은 화약 폭팔로 대포를 개발하여 유럽에 전해졌고 군사전쟁역사에 변화를 가져왔다. 목판인쇄와 후에 한국에서 개발된 금속활자인쇄는 동아세아에서 오랫동안 문화와 문명을 개발하는 능력이었다. 이때 서유럽에 전해진 출판기술은 유럽에 문예부흥을 가져오게 하는 결과를 냈다. 중세기에 암흑시대를 격는 유럽을 잠에서 깨우고 서유럽에 해양활동이 시작된다. 유럽내륙과 해안일대는 몽골침략이후 혁명적인 생활변화를 초래하였고 이때부터 세계역사는 동아세아 주도권의 역사에서 서유럽 주도권의 역사로 바꾸어지기 시작하였다.

훈족으로 결성된 흉노제국은 로마와 유럽을 정복하고 동유럽에서 동아세아를 거치는 유목지대를 지배하면서 한나라와 경쟁하였다. 7세기경에 우이거제국을 건설하여 당나라와 경쟁을 펼쳤고 서기1167에 태어난 칭기즈칸이 다시 유목민들을 통합하여 인류역사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유라시아대륙을 통합하는 제국을 새웠다. 유럽중세기에 암흑시기를 지내는 유럽인들이 흉노의 침략 이후에 잊었던 아세아의 문화와 문명을 다시 배우게 되는 기회를 가져왔다. 그때부터 세계에 현대문명이 시작되었다.

3가지 언어

세상에는 까만 사람, 하얀 사람, 보통 색 사람이 모여 살듯 우리가 사용하는 말 안에는 사랑해서 하는 말, 느껴서 하는 말, 생각해서 하는 말들의 3가지 다른 말들이 있다. 엄마와 아기 사이에 사랑의 말이 시작된다, 자라면서 소리 내어 우는 소리, 즐거움에 웃는 소리, 흥겨워 부르는 노래 소리, 등의 감정의 말소리가 다음으로 나타나고 사람의 이성이 발달하면서 생각하는 말이 생긴다. 세계의 언어학자들은 인류가 5만 년 전경에 동남아세아에서 정착생활을 시작하면서 씨족부락이 성장하고 사회적 언어가 발달하였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기도하며 위안을 받고 사랑을 되찾고 희망을 얻어 불행에서 벗어남이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영성의 언어다. 춤과 노래, 예술 등은 우리의 삶 속에 감동을 나누어서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갖게 하는 감성의 언어다. 땅과 하늘 사이에 모든 사물을 이해하며 주위에 일어나는 사건을 옳게 판단하게 하는 과학은 이성의 언어다.

생각은 말과 행동을 낳고 말과 행동은 버릇이 되어 버릇은 운명을 결정한다는 옛말이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언어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행동은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는 끔찍스러운 일들까지도 저지르게 된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종교 전쟁이다. 수천 명의 목숨을 한 순간에 앗아간 9·11 테러가 단적인 예다. 이는 코란 경전에 영성의 언어를 이성의 언어로 착각한데서 일어난 비극이다.

지도자를 신격화 하는 북한의 종교와 6백만의 유태인 목숨을 빼앗은 히틀러의 천주교 그리고 지금도 진행되는 회교도국과 기독교국의 전쟁은 세계를 괴롭히고 있지 않는가. 영성과 이성의 언어와 생각을 분별하지 못한 인류의 불행인 듯하다.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설명된 상식이며 현대인의 지식이다. 성경과 다르다고 왈가왈부함은 영성과 이성의 혼돈된 자기모순이다. 성경에 인류와 지구의 창조가 6,000년 전에 이루어졌다 해도 그것은 영성의 언어이기에 이성의 언어로 해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가족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자연의 신비를 경탄하는 종교문화가 가장먼저 나타났다. 인류의 노래와 춤, 그리고 한반도의 창이나 시조, 그리고 시를 써서 비유하는 등의 예술문화가 그 뒤를 이었다. 나무, 흙, 돌의 연장을 사용하고 그림을 그리다 문자를 발명하게 되고 금속도구를 사용하는 때부터 과학문화가 제일 늦게 시작 되었다. 이제는 컴퓨터의 능력으로 새로운 정보문화를 형성하여 지구의 표면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때다. 현대의 지성인이 영성의 언어, 감성의 언어 그리고 이성의 언어를 분별해서 서로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없앨 수 있다면 세계는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까만 사람, 하얀 사람, 보통 색을 가진 사람이 섞여 살면서 지금까지 핏줄로 나누어 살던 지역적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모두 피가 섞인 일가친척이 되어간다.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컴퓨터 언어가 나타나며 세상은 한 지붕 아래 한 냄비 밥을 먹고사는 가정이 되고 있지 않은가. 평등한 제 모습으로 평화롭게 과학, 예술, 종교의 모든 혜택을 즐기며 자손들을 위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평화를 남겨줌이 오늘의 지성인이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바른길이 아닐까.

사춘기에 겪는 이성 감성 영성의 혼란

1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현대인류가 태어나고 그때까지를 인류의 잉태기라고 하면 동남아세아에 이르러 유년기를 지나고 동아세아에 이르러 소년 기간을 지나며 세계에 문명과 문화의 성장기를 이루었고 몽골 제국이 세계를 통합한 제국을 새웠을 때부터 청년기에 이르러 오늘의 현대세계를 이루었다. 동아세아의 문화와 문명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13세기까지 세계를 주도해온 근거지였다. 거대한 동남아세아의 농경지대에 농경민들의 인구증가와 막대한 동북아세아의 유목지대의 유목민들 인구 사이에 상호경쟁과 상호화합에서 산출되는 문화와 문명은 지구상에 인류생활발달의 원천지였다.

만리장성은 그분계선에 군사용 고속순환도로이며 두개의 양극 힘에 균형을 보이는 인류역사에 동아세아의 상징이다. 인류역사에 가장 큰 제국은 몽골민족이 아세아와 유럽을 정복하고 세워졌다. 그리고 몽골제국은 인류의 성장기 중에 아동기에서 사춘기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 기간의 특성은 마치 소년과 소녀가 처음 보는 이성에 매력을 느끼듯이 아세아가 유럽을 비롯한 아프리카 등의 다른 대륙에 인구지역을 보고 매력을 느끼고 유럽은 처음으로 아세아를 보고 매력을 갖는 때였다.

인류역사를 한사람의 생애에 비교할 때에 사춘기에 변화는 육체적으로나 감성적인 면에서 가장 격렬한 변화의 기간이다. 몽골역사는 세계역사의 그러한 부분과 개성을 보여준다. 그동안에 인류의 생성, 감성, 지성은 유아기와 성숙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지나면서 드디어는 사춘기의 젊은 어른에 이르는 세계역사를 보여준다. 제 이장의 마지막부분 내용은 인류의 전체역사는 한사람의 생애에 비유하였다.

과거 인류의 탄생과 성장과 정중에 마치 지구상의 환경을 가정환경으로 보고 그 가정의 주인을 부모대신에 조물주 신으로 보아 그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과정에 비유하고 유아기를 거쳐 아동이로서 성장하고 드디어 사춘기에 이르러 가정환경에서 벗어나려 저항하고 부모에게 반항하면서 자립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현대인류의 개성을 설명하였다. 인류의 미래는 청년기를 지나서 드디어 자신의 가정을 이룬다.

지구에서 떠나갈 인류의 다음 세대인 우주인을 출산하고 지구 환경에서 우주환경으로 바꾸어 가는 능력을 길러서 새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미래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내용이다. 기계 에너지의 근원이 화석의 기름에서 원자와 전자가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변화되면서 서남아세아, 남아세아는 다시 동아세아에 연합하게 될 것이다.

남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에 유럽과 함께 미국권의 힘이 형성되고 아세아의 연합세력과 미국의 연합세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고 동남아세아에서 시작되었던 인류문화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신과 인간 사이에 시작되었던 하나의 역사는 이제 지구를 떠나 우주로 향하게 된다. 씨족사회, 부락사회, 지역사회, 도시국가, 제후국가, 제국으로 성장하는 진화과정이 동남아세아에서 시작하여 동아세아에서 이루어졌다. 동으로 미대륙에, 서로 중앙아세아, 동유럽으로, 남으로 인도, 서남아세아, 지중해연안, 서유럽으로 전해저가는 과정이 아동기의 인류성장이며 동아세아의 유목민들이 농경문화와 융화되어 세계를 통일하는 과정이었다.

이러한 눈으로 창문을 열고 그 앞에 전개되는 세계의 광장에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그 미래도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