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
원시인
그 옛날
철 따라 옮겨 다니며
풀잎 줍고 열매 따먹던 시절
돌칼로 사냥하여
동굴 안에 불 지피어 살았다지
바람에 울고 꽃으로 웃으며
하늘 비추는 개울물 마음
마마 다다 부르며
살을 비비던 아기 몸짓
자라나며 어른 되어
어머니 떠나신 날
아침 햇살에 처음 신(神)을 보았다지
원시인
그 옛날
철 따라 옮겨 다니며
풀잎 줍고 열매 따먹던 시절
돌칼로 사냥하여
동굴 안에 불 지피어 살았다지
바람에 울고 꽃으로 웃으며
하늘 비추는 개울물 마음
마마 다다 부르며
살을 비비던 아기 몸짓
자라나며 어른 되어
어머니 떠나신 날
아침 햇살에 처음 신(神)을 보았다지